천부경은 우주원리이고, 천문지리학의 시초이며, 우주과학 이론서이다.

천부경은 경전이 아니라 우주의 원리요, 이론이다

천부경은 경전이 아니라, 우주의 이론이다. 그렇다면 우주의 이론과 일치하지 않는 이론은 전부가 아니다. 과학으로 밝혀진 우주의 실체와 <천부경>의 내용이 다르다면, 그것은 <국보>로서의 가치는 없다. 그러므로 우주의 실체와 현상과 이론이 <천부경>의 우주이론과 일치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결국 과학적 논리에도 맞지 않는다면, 국보가 아니라 조상이 남긴 하나의 메모일 수 밖엔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주이론을 펼치지 못하는 한, 천부경의 해답은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천부경을 우주의 이론과 접목하지 않는 것은 <정답>도 아니고, <해답>도 아니니 이러한 운동도 할 필요가 없다.

조상이 남긴 유산이라고 하더라도, 학문과 과학과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연구와 이론은 다 부질없는 것이며, 단지 개인의 연구와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 하나의 명제일 따름이지, 그것을 이론이라고 취급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이론과 천문지리학을 우선 공부하고, 천문을 열어야 <천부경>의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천부경은 천문지리학의 시초이다

천문지리학이라고 하는 것은 우주와 천체의 이론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천부경>을 풀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천부경은 우주의 이론은 물론 천문지리와 자연현상을 다 밝혀주는 이론이다. 그러므로 천문지리학이나 자연과학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천부경>을 풀었다는 소리조차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비록, 본인 보적도 "천부경 6의 비밀" 책을 쓰고, 출판을 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내가 평가하고, 판단할 사항은 아니다. 그러므로 후일에 다른 사람들이 평가해 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 사이에는 나의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사람들을 위해 어떤 봉사를 할 것인가?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아직도, 자연과학의 심오한 이론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론과 학문들과 접목하면서 학문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정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과학과 우주천문학과의 연계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천부경은 자연의 이치를 설명한 글이다   

천부경은 우주의 이론을 기반을 천문지리와 자연이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든 우주과학 이론서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우주이론과 맞지 않을 경우에는 <천부경>을 풀었다고 할 수 없다. 만약 천부경을 풀었다는 것은 자연의 이치를 깨달았다는 것이니, 자연과학의 실체와 이론에 부합되지 않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거짓말이고, 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자연과 더불어, 자연과학의 이론에 부합되지 못하면, 천부경의 풀이는 정담도 아니고, 해답도 아니니, 이를 남에게 전달하거나 인식시키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천부경은 <우주의 이론>, <천문지리의 이론>, <자연과학의 이론>이므로 현재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들과 부합되지 않는 요인이 있다면 더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

자연현상도 모르고, 일력과 월력도 모르고, 음양오행설의 근거도 모르고, 자연과학론도 모른다면, 그것도 모든 것이 허사이다. 우주이론이 엉뚱한 길로 가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를 인간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오용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지만, 논리적으로, 학술적으로, 이론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도입하고, 근거없는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는 행동일 것이다.

천부경은 우주과학의 기초이론이다

천부경을 풀기 이전에, 천부경을 공부하기 이전에, 우주과학과 천문지리의 기초개념과 기초지식만이라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가장 근본적인 우주이론의 공리와 정의, 기초지식만이라도 습득하자.

현대과학으로 밝혀진 우주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정립하자. 현대과학이 밝혀낸 우주의 구성이라도 알자. 현재까지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우주내 은하계의 숫자는 7개로 알려지고 있다. 이 7개외에도 더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 과학은 계속해서 발전될 것이고, 밝혀질 것이며, 우주의 비밀부터 미스테리, 불가사의, 인간의 정신세계 들도 하나씩 밝혀질 것이다.

은하계는 얼마나 클까? 지구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계에는 약 2,000억개~ 4,000억개 정도의 별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수는 어느 정도일까? 여기에 포함된 별 하나하나는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별개)이므로 태양계보다 클수도, 적을 수도 있는 것이 이만 큼 많으니, 과연 인간의 머리 속에서 상상이나 하겠는가?

결국 우리 은하계 내에서 별계가 그 정도이니. 얼마나 클까? 우리 태양계를 한번 살펴 봅시다. 우리 태양계에는 태양을 중심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하나하나의 별들이 이만큼의 위성을 거느리고 있는 데, 우리 은하계의 크기는 어느 정도가 되겠는가?

이러한 우주과학과 천문지리를 모르고서야 어떻게 천부경을 풀어나가겠는가? 하늘이 천문을 열고, 딸에서 길을 열어야 <천부경>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누가 누구보고... 이를 얘기하는가? 천부경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 싶다.